신세계백화점이 2050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에 본격 나섰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10월 6일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만든 4,000만원 상당의 이불 570채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센텀시티점은 올
여름 전국 6개 점포(타임스퀘어점·경기점·하남점·의정부점·김해점·마산점)와 함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모은 페트병을 자원 순환 네트워크를 거쳐 친환경 이불로 만들었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