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현주)는 6월 22일(목)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부터 4년 차에 접어든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 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양산시에서는 29곳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양산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매뉴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의 주도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양산시 내 어린이집은 아동권리교육·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 지원,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교육 지원, 어린이집별 아동안전보호정책 담당관 지정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주 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양산시 내 모든 어린이집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